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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러 교류 축제

서울서 맛보는 러시아 문화 (연합뉴스 9.10)

  • 2008.09.12
  • 작성자 : 한러교류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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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서 맛보는 러시아 문화

21일부터 제3회 한러교류축제

(서울=연합뉴스) 김정선 기자 = ㈔한러교류협회와 SBS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'한러교류축제'가 21일 오후 4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.

문화를 통해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한러교류축제는 2006년 서울, 2007년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번갈아 열린 데 이어 이번에 3회를 맞아 다시 서울에서 개최된다.

'어머니의 품에서 꿈꾸다'라는 주제로 펼쳐질 개막식 총연출은 연극 분야 러시아 유학 1세대로 꼽히는 김태훈 세종대 교수가 맡는다.

황병기(가야금), 마크 코몬코ㆍ권혁주ㆍ신현수(바이올린), 김주원ㆍ김현웅(국립발레단), 춤다솜(무용)의 공연과 함께 손 숙(연극배우)의 시 낭송,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(한국항공우주연구원) 박사의 경험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.

개막식 마지막 순서로는 글레브 이바셴초프 주한 러시아 대사의 초청으로 앙드레 김 패션쇼가 펼쳐진다.

이후 한러교류축제는 9월25-27일 말리극장의 '세 자매'(국립극장 해오름극장), 10월3-5일 타바코프극장의 '바냐 아저씨'(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), 11월10일 타타르스탄 국립 전통 오케스트라의 '러시안 로망스의 밤' 공연(예술의전당 콘서트홀) 등으로 이어진다.

한편 개막식 티켓은 1층은 10만원 이상의 기부 티켓으로, 2ㆍ3층은 전석 1천원에 판매된다. 수익금은 한국-러시아 수교 20주년을 맞아 2010년 개최될 한러교류축제와 양국 교류 활성 사업에 쓰인다.